초기 화재 진압의 혁신적 기술
화재안전의 새로운 수준을 제공합니다.
열전이 차단의 혁신적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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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 발화지점 자동 진압…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고분자화학 기반 자동소화용구를 연구·개발·생산하는 전기 화재 전문 기술기업 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태양광 설비의 전기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제품 ‘SFEX MC4 커버(Cover)’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SFEX MC4 커버. 냉각 및 질식 소화 기능을 갖춘 소화 시트를 내장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발화지점을 진압하고 확산을 차단한다. [사진=스펙스테크]‘SFEX MC4 커버’는 태양광 패널과 인버터·접속반을 연결하는 표준 단일 접점 커넥터인 MC4 커넥터에 장착하는 난연 보호 커버다.내후성·내열성·내화학성·절연성 등 외부 환경에 강한 난연 성능이 강화된 복합소재 커버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냉각 및 질식 소화 기능을 갖춘 소화 시트를 내장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발화지점을 진압하고 확산을 차단한다.최근 태양광발전소의 무인 운영이 보편화됨에 따라 이상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도 증가하고 있다. ‘SFEX MC4 커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는 솔루션이다.또한, 스펙스테크는 SFEX MC4 커버와 함께 접속반·인버터·분배전반 내 발화 지점을 초기 진압하는 로프형 소화용구 ‘SFEX 라인(Line)’, 케이블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소화·난연·절연 복합 테이프 ‘SFEX AP 테이프(Tape)’를 함께 구성해 태양광 설비의 전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확산을 제어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여기에 다중 복합센서 카메라와 SFEX Line을 연계해 분전반·배전반의 발열·화재 위험을 사전 인지하고 자동 소화하는 ‘SFEX 가디언 시스템(Guardian System)’을 구성, 태양광 설비 전체의 화재 리스크를 단계적으로 제어하는 구조를 완성했다.스펙스테크는 이번 신제품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내 주요 전기 화재 위험을 통합 대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 태양광 안전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국내외 태양광 기업들과 기술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BIPV 기업과 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인 중국 기업과도 현재 협력을 진행 중이다.스펙스테크 박종석 대표는 “태양광발전 환경에서 핵심 발화 지점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기술이 안정적 설비 운영의 핵심 요소”라며, “당사는 화재 자동 진압 기술을 통해 태양광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한교 기자 st@infothe.com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s://www.industrynews.co.kr)2025-12-17
전류 밀집·단자부 열화 등 접속반 발화 요인에 대한 2중 보호 시스템 강점자동소화 로프 ‘SFEX Line’과 소화·난연·절연 테이프 ‘SFEX AP Tape’ 결합원전 등 발전공기업 태양광 발전소에도 다수 납품 이력, 성능과 안전성 검증 스펙스테크의 화재 예방솔루션이 적용된 태양광 접속반 내부. 자동소화 로프형 제품인 ‘SFEX Line’과 소화·난연·절연 기능을 결합한 ‘SFEX AP Tape’(빨간 원안)을 함께 적용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소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사진=스펙스테크]고분자화학 기반 자동소화 용구 전문기업인 스펙스테크가 태양광발전 설비 중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접속반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솔루션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제안한 화재 예방 솔루션은 자동소화 로프형 제품인 ‘SFEX Line’과 소화·난연·절연 기능을 결합한 ‘SFEX AP Tape’을 함께 적용한 것으로, 접속반 단자부·케이블 구간의 위험을 단계적으로 차단하는 통합 보호 체계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스펙스테크는 이미 접속반의 안전 솔루션으로 SFEX Line과 SFEX AP Tape을 납품했고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발전 공기업의 태양광 발전소에도 다수의 납품 이력이 있으며 현재 접속반 제조업체와도 긴밀히 제품 공급을 협의 중이다.태양광 접속반은 다수의 스트링 전류가 집합되고 단자부 접촉저항 증가, 피복 열화, 내부 절연 저하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열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적 특성을 갖는다.실제 태양광 관련 화재 사례에서도 접속반은 전체 설비 중 발화 빈도가 가장 높은 구간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소 화재의 90% 이상이 접속반에서 시작돼 전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스펙스테크의 화재 예방 솔루션을 구성하는 자동소화 로프형 ‘SFEX Line’은 초기 발화 억제를 위한 발화점 보호 장치로, 접속반 내부의 발열 요소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다.옥외 설치가 잦은 접속반의 특성을 고려해 수분·결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도록 방수성을 강화한 일체형 튜브 구조로 만들어졌고, 품질과 소화 성능, 가스 유해성, 내환경성 등 핵심 항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인증받아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또 판넬 구조를 절단하거나 장치를 해체할 필요 없이 케이블 타이 방식으로 빠르게 시공이 가능해 유지보수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SFEX Line의 초기화재 테스트 모습[제공=스펙스테크]‘SFEX Line’과 함께 솔루션을 구성하는 소화·난연·절연 복합 테이프 ‘SFEX AP Tape’은 접속반 내부 전선과 단자부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국부 발열·스파크·절연 손상 등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다목적 보호 테이프다.습기, 비, 결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접착력과 절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며, 단자부와 전선 피복 손상 부위, 케이블 트레이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지점에 적용 시 발화 확산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접속반 뿐만 아니라 인버터 내부, 케이블 트레이, 결선부 등 다양한 형태의 케이블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설치 용이성을 확보한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는 “접속반 내부 화재는 단자부에서 발생한 초기 발열이 케이블을 따라 인근 장치로 전파되는 구조적 특징이 있어 초기 발열을 억제하는 장치(SFEX Line)와 케이블 화재 확산 방지 장치(SFEX AP Tape)를 함께 적용할 때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스펙스테크는 향후 유지보수 시장과 노후 설비 교체 수요 증가에 맞춰 접속반 화재 예방 솔루션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02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