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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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산업계, AI 진단·화재예방 산학 협의체 출범

  • 작성자: 스펙스테크
  • 관리자: 2026-06-12 14:56:33
  • 조회수: 8

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 확산 속 전력 인프라 안정성 중요성 대두

서울대 중심 스펙스테크·진성이티에스·프로브디지털 핵심 역량 결집

AI 음향 분석부터 자율형 소화 플랫폼까지…전력망 신뢰성 향상 기대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과 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협의체 참여사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스펙스테크]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과 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협의체 참여사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스펙스테크]

 

새로운 전력 환경의 도래에 따라 발전 및 송·배전 설비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고장 진단·검출·모니터링·관리 기술과 화재 예방·진화 기술의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대와 산업계가 미래 전력 인프라의 안전성과 운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은 스펙스테크, 진성이티에스, 프로브디지털과 최근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안전 및 AI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기화, 분산형 전원 증가,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이 국가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관련 국가 연구개발 과제 기획과 사업화 연구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대는 과전류·고전압 보호기술과 전력계통 이상 상태 분석, 고장 원인 및 위치 판정 등 전력 인프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분야에서 산업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스펙스테크는 자동 소화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전기화재 전문 기술기업으로서 협소 공간과 사각지역을 고려한 최적의 소화약제 배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화재 감지 시스템과 연동해 발화 지점을 신속히 식별하고 집중 대응하는 자동 소화 기술 구현을 담당할 예정이다.

진성이티에스는 광센서를 활용, 전력 이동 라인의 부하 및 이상 상태를 감지하고 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프로브디지털은 화상정보 기반 실시간 열감지 및 화재 감지 기술을 중심으로, 통합 센서·영상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과 AI 음향 분석을 활용한 전력기기 이상 상태 예측 기술을 함께 담당한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다양한 전력 인프라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자율형 소화 시스템 알고리즘을 포함한 통합 스마트 안전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 전력망의 신뢰성 향상과 유지관리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체계는 관련 국가 연구개발 과제 기획과 사업화 연구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전력 인프라의 신뢰성 향상과 유지관리 효율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역량을 결집해 미래 전력산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일 기자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